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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아트] 북마스터 과정 끝냈어요.

진은정

Posted at 2011-02-17 21:56:59



관리자	2011-02-17 21:56:59	-
안녕하세요~ 진은정 선생님^^* 제1051기 북아트지도사 자격과정에 이어 제1104기 북아트마스터 자격과정까지 수강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그리고 이렇게 후기글까지 남겨주셔서 더욱 감사드립니다^^ 꾸준히 자기 발전을 위해 열정적으로 도전해주시는 선생님 덕에 선생님의 지도를 받는 아이들은 참 행복한 아이들일 것 같네요~ 강의 수강하시면서 나름의 노하우도 생기시고, 그렇게 선생님의 손을 거친 작품은 분명히 좋은 결과도 끌어오겠지요?^^ 합격자 발표까지는 아직 시간이 남았으니 마음 편안히 가지시고 복습 활동도 지금처럼 열심히 해주시길 바랍니다. 청출어람이란 말이 있지요. 강사님의 강의 내용을 발판삼아 선생님만의 방법으로 재창조하려 노력하시면 강의내용보다 더욱 멋진 작품이 탄생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남은 시간 동안은 조금은 느긋하게, 어떻게 하면 아이들에게 더 재미있는 시간이 될 수 있을까 여유롭게 생각하며 즐기며 활동해주세요. 선생님께서 편안하고 즐기는 마음으로 북아트 활동을 전개해 주셔야 아이들도 더욱 재미있고 알차게 북아트의 세계속으로 빠져들 수 있으니까요~^^ 요 며칠 날씨가 조금 풀리는 것 같죠? 빨리 봄이 왔으면 좋겠는데 말이지요..^^ 날씨가 조금 풀렸을 때 방심했다가는 감기 걸리기 쉽상이니 따스한 옷으로 매서운 바람 꼭꼭 막으시고, 언제나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처음에 북아트2급과정을 수강하고 너무 맘에 들어서 바로 마스터과정도 신청했더랬죠.
헌데, 설 명절에 이런 저런 다른 일들이 겹쳐서 2주 정도는 수강도 못하고 시간만 보내다가 일주일 동안 정말 하루종일 했던 것 같아요. 말그대로, '미친듯이'.... 말이죠. ㅎㅎ

저는 북아트 2급과 마스터 과정 모두 만들기 재료 세트를 구입해서 만들었어요.
처음 북아트 강의 신청을 하니 도안들이 파일로 따라와서 프린트해서 속지 등을 꾸밀 수 있게 된 것이 좋았어요. 재료 세트는 각 강의 별로 제목과 내용물을 잘 포장해서 보내 주셨더라구요. 재료를 따로 구입하지 않아도 되니 편했고 일단 만든 결과물이 그럴 듯 해서 더 좋았지요.

헌데 마스터 과정의 재료세트는 처음 받았을때 양에 놀랐어요.
언어, 독서, 수학, 과학....마스터 과정 세트를 몽땅 구입을 했는데 가격이 사실 만만치 않아서 망설였거든요. 헌데 세트를 받고 나니 그 양이 정말 많더구요.
그래도, 각 강의 별로 구분을 해서 포장지에 제목이 딸려 있어서 구분하기 쉬웠어요. 강의 순서에 맞게 한 묶음씩만 꺼내면 되니까요.
그리고, 마스터 과정이라서 그런지, 속지나 제목을 꾸미는 내용물이 직접 프린트하지 않아도 구성품에 몽땅 포함되어 있어서 오려서 쓰기만 하면 되도록 되어있더군요.

만들어지는 작품들도 조금 은 더 손이 가고, 그래서 더 맘에 드는 그런 책들이 나오더라구요.

마스터 과정도 수강하길 정말 잘 한 것 같아요. 이름이 괜히 마스터가 아닌 것 같아요.

한가지....
강의 보면서는 동시에 따라 만드는 것이 사실 힘들었어요. 너무 빨라서요. ㅎㅎ
그래서 빠르다 싶으면 강의 정지해놓고 만들다가 다시 보고 그랬어요. 처음에는 그게 너무 더뎠는데, 2급 하면서 생긴 노하우랄까 일단은 강의 시작하기 전에 모든 세트에 들어 있는 내용물 중에서 오릴 것은 오리고, 표지 쌀 것은 미리 포장하고 해서 재료들을 미리 준비해두었지요.

세트가 많아서 준비 과정만 해도 오래 걸린 것 같아요.

이번에는 늑장부리지 않고 시험도 바로 응시하고 과제도 얼른 제출했어요. 
제 성격이 잘해보려고 시간 끌다가 오히려 맘 먹은 대로 안 되는 스타일이라는 것을 알았거든요.
 이제 만들어진 샘플들 보면서 내지 못 채웠던 부분들 느긋하게 채워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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