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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베] 아이에게 큰 선물이 되었던 시간 |
안형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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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at 2008-09-09 23:4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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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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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09 23:42: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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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가베 제832기 안형숙 선생님~
조금 늦었지만 가베 지도사 과정 합격을 정말 축하드려요~^^*
선생님께서 프뢰벨 가베 지도사과정과 함께한 한달이
앞으로도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으로 기억되길 바라겠습니다.^^
앞으로도 가베시간에는,
아이들이 가베교구를 이용하여 저마다의 생각으로
동물이나 식물 혹은 엑세사리나 사물등을 표현할 수 있도록
지휘하는 것이 아닌, 도우미적인 역할로 따스히 지켜봐 주세요~
어른들이 보았을때는 그저 그런 결과물일지 모르지만,
아이들은 자신이 만든 그 사물하나에
여러가지 상상력과 이야기를 자기속에 만들어내기에,
가베로 만드는 여러가지 개체들에 환호하며 좋아하는 것입니다^0^~
또 아이들이 가베로 만든 여러가지 개체들을
어떠한 생각으로, 어떠한 이야기 속에서 표현해 냈는지
물어보시고, 이야기에 함께 동참해 주세요~
자신의 생각속에서 가베라는 교구를 사용하여
시각화시킨 개체들을 선생님과 친구들 모두와 함께
이야기해 봄으로써,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창의력, 시각화시키는 미적감각,
대화로 승화되는 언어구사력의 향상이 눈에 띄게 보일것입니다.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신나고 재미있는 가베놀이 시간을 알차게 꾸려나가 주시고,
그 속에서 무한한 잠제력을 끌어 올려주세요~^^
선생님의 두손과 부드러운 눈빛, 섬세한 관심에
우리의 새싹들은 푸르르게 자라나게 될것입니다.
끝으로 진심어린 학습후기 감사드리구요~
어느덧 오곡이 여물어 가는 가을이 다가왔네요~
곧 있으면 행복한 추석이구요.
밝은 달빛아래 행복한 한가위 맞이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언제나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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