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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이접기] 예쁜 종이들 앞에서 참 즐거웠어요. |
김미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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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at 2009-11-09 23:5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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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두달여동안 2급과 1급을 배우면서 참으로 알찬 시간을 보냈어요.
그냥 버려졌을 자투리시간들을 예쁜 색종이들과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했답니다.
만들어진 결과물들과 작품을 보며 부족한 감도 있었지만 성취감 또한 많이 느꼈어요.
옆에서 자주 지켜보던 유치원생 아들도 엄마작품 멋지다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워주고는 자기도 작품만든다며 종이를 접곤 하더라구요.
이렇게 같은 것을 하며 아이와 보낸 시간이 무척 즐거웠답니다.
2급 강의는 그럭저럭 따라할 수 있었는데 1급은 난이도가 있어 여러번 반복해서 들어야만 이해가 되곤 했어요. 선생님께선 가장 쉬운 방법으로 가르쳐주시는데도 제머리로는 얼른 이해가 되지않아 여러번 듣고서야 아하~~하며 웃곤했지요.
상세한 첨삭지도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제가 미처 생각지 못했던 저의 미비한 점까지 꼼꼼히 짚어 주시니 앞으로 아이들을 대할때 더욱더 유의 할게요. 감사합니다.
1급까지 저혼자서는 하기 힘든 일이었는데 아인교육 덕분에 잘 마칠 수 있었어요.
선생님의 알찬 강의와 관리자분들의 관심이 있었기에 가능했지요.
메세지 보내주셔서 고마웠어요.
이제 북아트에 도전해보려구요. 아인교육덕분에 용기를 내봅니다.
늘 건강하시구요,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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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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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09 23:55: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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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미경선생님~^^
이제 종이접기 분야 만큼은 확 잡으셨겠죠!?
결코 쉽지 않은 교육과정인데, 잘 해내셔서 너무 축하드립니다.
종이접기2급은 사실 기본적인 접기라 초등학생들도 할 수 있는 단계이지만
1급의 경우 난이도와 응용방법이 어려워 져서 쉽지가 않습니다.
게다가, 제2의 선생님(선생님의자녀분)이 지켜보고 있으니~ 더 어려우셨겠죠~?
하지만 선생님의 노력은 결코 사라진것이 아닙니다. 전부다 선생님의 머리,몸에
습득이 된 것이죠.
이제 선생님의 창으력을 종이접기 교육과정과 합치면,
정말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펼쳐질 것 같습니다.
선생님께서 재미있는 아이디어를 구상하여
자녀분과 여러교육기관에서 선생님만의 강의를 펼쳐보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북아트 수업 또한 도전해보시겠다고 하셨네요^^
아주 좋은 선택인 것 같습니다.
종이접기와 북아트는 서로 연관이 큰 교육이라 상호 연동 교육이 가능하답니다.
시간이 되시면, 또한번 멋진 꿈을 펼쳐보시기를 바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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